그대여 나를 두고 어딜가오
식사는 여전히 반의반도 넘게 남았는데
그대여 무슨 말인지 알지만
오늘은 지나고 맑은 기분에 또 얘기하죠
Don't let me go, don't let me down, baby
그대의 떠나라는 말을 들어줄 수는 없다네
Don't let me go, don't let me down, baby
이대로 남겨지기에는 너무 춥고 외롭다네
그대여 다시 한번 기횔 주오
아니면 차분히 나의 사정을 좀 들어보고
그대가 나를 두고 사라지면
그대로 굳은 채 나는 숨이 멎어버린다오
Don't let me go, don't let me down, baby
그대의 떠나라는 말을 들어줄 수는 없다네
Don't let me go, don't let me down, baby
이대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 멀고 험하다네